경제용어(11) - 공정무역(公正貿易, fair trade)
공정무역(公正貿易)
공정무역이란 국가간에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을 말한다. 최근 다양한 상품 생산에 있어 공정한 가격을 지불토록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사회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윤리적 소비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수출되는 상품, 특히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공정무역(fair trade)
A movement whose goal is to help producers in developing countries to get a fair price for their products so as to reduce poverty, provid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workers and farmers, and promote environmentally sustainable practices.
公*공평할 공(八-4, 6급)
1) 公자는 ‘나누다’는 뜻인 八(分의 원형)과 ‘사사로운’이라는 뜻의 厶(私의 원형)가 합쳐진 것이다. 사적인 것을 나누다, 즉 ‘공평하다’(fair)가 본뜻이다. 후에 ‘드러내다’(make a matter public) ‘관청의 일’(official affairs) ‘여러 사람의’(public) 등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2) 八(여덟팔,쪼갤팔)+厶(사사로울사), 사사로운 사유물을 여덟 개로 쪼개어 공동으로 소유하거나 사용하다. 韓非子는 “背厶爲公”이라 했으니 사사(厶)를 등진(八)것은 ‘공정’ 한 것이다. 公은 여러 사람과 함께(共) 하니 音은 ‘공’이다. 국가와 민중을 위하는 전체적인 마음은 公한 것이다. 公正(공정) 公共(공공) 公職(공직) 公務員(공무원) 公主(공주) 貴公(귀공)
3) 여덟 팔(八) + 나 사(厶) (八)명의 개인(厶)들이 함께 공동으로 재배하는 곳→공평하다 #정전제: 주나라 초기에 실시된 정책, 정전제란 밭(田)을 9 등분하여, 이중 바깥에 있는 8등분은 8명이 각자 자신들이 경작하여 여기서 나는 농산물을 자신이 가지고, 중앙에 있는 나머지 1등분은 8명이 공동으로 경작하여 국가에 바쳤습니다. 즉, 개인(厶)들이 직접 경작한 벼(禾)는 사(私) 유하고, 나머지 하나는 8(八) 명이 개인(厶)들이 함께 재배하는 곳을 공전(公田 = 八+厶+田)이라 불고, 여기에서 '공평하다'는 의미도 생김.
4) In ancient china rice(禾) which is cultivated by each person(厶) would be privately- own(私) and the field which was cultivated by 8(八)persons called public field.
출처: https://gotchahanja.tistory.com/entry/초등-교과서-한자-어휘21-Hanja-words-in-elementary-school21
초등 교과서 한자 어휘(21)-Hanja words in elementary school(21)
초등 교과서 한자 어휘(21) - 동작(動作), 주인공(主人公), 정리(整理) 동작(動作) action, turn, hit 動(움직일 동), 作(지을 작) 움직임을 지음,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몸을 움직이는 일. 국
gotchahanja.tistory.com
正*바를 정(止-5, 7급)
1) 正은 ‘정벌하다’(to attack)가 본래 뜻이었는데 다른 뜻으로도 사용되는 예가 많아지자 그 본뜻을 보강하기 위하여 ‘길 척’(彳)이 추가된 것이 바로 ‘征’자다.
2) 바를 정(正)자는 정벌에 나선 군인들의 발(止)에 한 획(一)을 합쳐 정벌한다는 의미로 사용한 지사문자. 다른 나라를 치기 위해서는 올바른 명분이 있어야하고, 이런 이유로 나중에 바르다(right)라는 의미로 변형. 또한, "정벌하러 간다"는 원래의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걸을 척(彳)자을 추가해 싸움하러갈 정(征)자를 만듦.
3) 一+止, 두 가지 마음이 없이 하나(一)에만 그치(止)니 ‘바른’ 것이다. 또는 오직 하나의 양심에만 그쳐 행동하면 ‘바른’ 것이다. 바른 형상은 井(정)이고 바른 성격은 貞(정)이니 音은 ‘정’이다. 직선으로 바른 것은 直(직)이다. 正道(정도) 正確(정확)
4) 하나 일(一)+그칠 지(止) 잘못된 언행을 중지시키고(止) 한 번에(一) 고쳐 바르게 하다>바르다
5) 止 # (stand straight) + a line → straight line → *punctual*; *right*; *correct*; *straighten*; *proper* (← abstract applications of the idea of straightness/uprightness; compare 是) → *surely*; *certainly*.
貿*바꿀 무(貝-12, 3급)
1) 조개 패(貝) + [토끼 묘(卯)→무] 두쪽문을 열어(卯)서 재물(貝)을 서로 ‘바꾸는-trade’ 것이다. 音은 卯의 변음이다. 물건으로서 바꾸는 것은 貿고, 돈으로서 사는 것은 買(매)다. 貿易(무역)
2) 조개/재물 패(貝)+무성할 묘(卯) 많은(卯) 재물(貝)을 팔고 사다 >무역하다
3) 무(貿)는 재물을 교환하는 것. 화폐 중심의 경제가 성립되기 이전 사람들의 상행위는 당연히 물물 교환. 여기에서 ‘바뀌다’라는 뜻이 나옴. ‘동등하다’는 뜻도 있음.
4) Variant of 卯 # (bend) + 貝 commodities → bend another person to one's demands in trading →*trade*; *business*.
易*바꿀 역, 쉬울 이(日-8, 4급)
1) 상형문자를 보면 도마뱀의 모습. 카멜레온 등 일부 도마뱀의 종류는 주변의 색상이나 상태에 따라 몸의 색깔을 쉽게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쉽다(easy), 바꾸다(exchage)'라는 의미가 생김.
2) 日(해일)+勿(月의변형), 해와 달은 서로 ‘바뀌’는 것으로 음양을 상형. 서로 逆(역)하니 音은 ‘역’이다. 주야가 변화됨은 자연이라 그것은 ‘쉬우’니 音은 ‘이’로 쓴다. 變易(변역) 周易(주역)/容易(용이) 簡易(간이)
3) “이(易)는 도마뱀 [蜥易(석이)]이다. 언정(喔艇), 수궁(守宮)이라고도 한다. 상형자이다. 비서(秘書)에 일(曰)과 월(月) 두 글자가 합쳐져 역(易)이 되며 음양의 변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달리,역(易)은 기물(旗勿)의 물(勿)을 따른다고도 한다.”
4) It represents a lizard, probably the chameleon. On top is its head and below the feet << alert; easy; change; transform
5) The relevant bronzeware inscription form combines 彡 pattern + a rudimentary(흔적, 기본적인) depiction of a lizard→ lizard stretched flat on the ground in sunning itself. *Easy* and *peaceful* are extended meanings (← be at ease/peace) with *make light of* and *control/rule* (with ease) by further extension. *Change* and *exchange* are borrowed meanings → *divination-점* (← change continuously). Distinguish 易 from 昜 (sun rising high in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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