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학 교과서 한자 어휘(10) - 초1 수학 교과서 한자 어휘
필통(筆筒), 수영장(水泳場), 동화책(童畫冊), 번호(番號), 정리(整理)
필통(筆筒) pencil case, 筆(붓 필), 筒(통 통)
일어:筆筒 [ふでづつ 후데즈츠], 중어:笔筒 [bǐtǒng 비통]
붓 통, 연필ㆍ펜ㆍ고무ㆍ붓 등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기구. 수학 1-가 06-092
筆*붓 필(竹-12획, 5급)
1) 筆자의 원형은 손에 붓을 쥐고 있는 모습을 본뜬 ‘聿’(율)로. 처음 약 1000년 간은 그렇게 쓰다가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대 죽’(竹)을 더했다. ‘붓’(a writing brush)이 본래 의미인데, ‘쓰다’(write) ‘글씨’(writing) 등의 뜻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2) 붓/드디어 율(聿)+대나무 죽(竹) 대나무 (竹)손잡이로 만든 붓(聿)→붓
3) 대나무 죽(竹) + 붓 율(聿) 본래 聿이 ‘붓’인데 秦代(진대)에 또 竹(죽)을 덧붙여서 音은 ‘필’이 되니 聿은 '드디어'란 뜻이 되었다. 蒙恬(몽염)이란 사람이 비로소 대(竹)와 털(毛)로서 붓을 만들었기에 竹밑에毛자로도 쓴다. 筆跡(필적) 筆記具(필기구)
筆 pen, pencil or writing brush. technique of writing, calligraphy or drawing
1) 聿# implement used to carve/draw characters + 竹 bamboo → bamboo carved into a *writing brush* → *writing implements*; *write*; *draw*; (literary/artistic) *work*.
2) Symbolizes a brush for writing, created by brush(聿) at the top of a bamboo(竹) straw. Now used to refer to any stylus or writing tools including pen and pencil.
3) 聿 A hand (彐) writing lines on a tablet: to write +竹bamboo, 聿 then; and then(used in ancient Chinese), finally
筒*통 통(竹-12획, 1급)
1) 대나무 죽(竹) + [같을/한가지 동(同)→통] 속 빈(同) 대(竹) 나무 ‘통(container, barrel)’이다. 音은 同의 변음이나 桶(통통)으로도 통한다. 크고 짧은 것은 筒이고, 좁고 긴 것은 管(피리 관-tube), 나무로 만든 것은 桶(통)이다. 筆筒(필통)
2) 대나무(竹)의 아래와 위의 크기를 같게(同) 만든 통→대통
筒
1) 同# (run through) + 竹 (rigid, tubular) bamboo → (bamboo) *tube* through which liquids or solids run → *pipe*; *gun barrel*.
2) Large and short case is 筒, a narrow and long case is 管
수영장(水泳場) swimming pool, 水(물 수), 泳(헤엄칠 영), 場(장소 장)
일어:水泳場[すいえいじょう 스이에이조], 중어:游泳池[yóuyǒngchí 요우용치]
물에서 헤엄치는 장소, 헤엄 치고 놀거나 경기를 목적으로 설비한 곳. 수학 1-가 06-092
水*물 수(水-4획, 8급)
1) 水자는 ‘시냇물’(brook water; a stream)이란 뜻, 시냇물이 굽이쳐 흐르는 모습. 후에 일반적 의미의 ‘물’(water)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 사용.
2) (부수명칭=물수,氵=삼수변,氺=아래물수): 흐르는 물을 상형.
水
1) A depiction of a long, winding flow of *water*.
2) The central stroke repr. a brook(개울), a rivulet(시내, 개울), the sides repr. waves or whirls(소용돌이 in the water.
泳*헤엄칠 영(水-8, 3급)
1) 泳자를 본래는 永(영)으로 썼다. 永은 ‘헤엄치다’(swim)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물[水]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사람[亻]의 모습을 본뜬 것이었는데, 다른 뜻(길다)으로도 많이 쓰이자, 본뜻을 위해서 ‘물 수’(水)를 덧붙여 ‘泳’을 만듦.
2) 氵+永, 오랫(永)동안 물(氵)에 떠서 ‘헤엄치는’ 것이다. 먼 거리를 헤엄쳐 가는 것은 泳이고, 깊은 곳에서 헤엄쳐 노는 것은 游(유)다. 水泳(수영) 遊泳(유영)
3) 물속(氵=水, 氺)에서 팔을 길게(永) 놀리다→헤엄치다.
泳
1) 永# (stretch far) + 水 water → *float*/*swim* a long distance.
2) As “永” came to mean forever, long, perpetual, water(氵) is added to restore the meaning of swimming.
場*마당 장(土-12, 7급)
1) 場자는 원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평평하게 골라 놓은 ‘땅’(site; ground), ‘흙 토’(土)가 의미, 昜(볕 양)은 발음. 후에 ‘장소’(place) ‘처지’(a situation) 등으로 확대 사용.
2) 흙 토(土) + [빛날 양(昜)→장], 사람이 모이는 양(昜)지, (土) ‘마당’이다. 원래는 神을 제사 지내는 道場이다. 音은 昜의 변음이다. 넓은 공간은 場이고, 물건이 있는 곳은 所(소), 머무르는 곳은 處(처)다. 道場(도장) 場所(장소)
場
1)昜# rise + 土 earth → public space on high ground → *public square/plaza*; *place/location* → *scene*; *session* (played out in public)
2) A large ground(土) with sunlight shining upon it(昜) provides a suitable place for people to gather and hold events. Since many events took place in such places, it was also used as a unit to count the number of various events such as literary activity, entertainments, and sports.
동화책(童畫冊) fairy tale book 童(아이 동), 畫(그림 화), 冊(책 책)
일어:童話 [どうわ 도와], 童话冊 [tónghuàce 통화스어]
아이의 그림 책, 동화를 모아 엮은 책. 수학 1-가 07-106
童*아이 동(立-12, 6급)
1) 童자는 金文(금문)에서 辛(신), 目(목), 東(동), 土(토) 이상 네 가지 요소로 구성, ‘눈을 다친 하인이 땅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 발음 요소인 東(동녘 동)이 덧붙여진 것. ‘하인’(a servant)이 본뜻이었는데, ‘아이’(a child)란 뜻으로 널리 쓰이자 본래 의미를 위하여 僮(하인 동) 자가 추가로 만들어졌다.
2) 설 립(立)+마을 리(里) 동네(里)를 벗어나지 못하고 겨우 서서(立) 다니는 어린 아이>어린 아이
3) 立(설립)+里(마을리), 마을(里)에 서(立) 있는 ‘아이’다. 대개 15살 이하 되는 개구쟁이, 音은 ‘동’이니 아직 철이 없는(侗) 것이다. 죄(辛)가 있는 남자를 노(奴)라 하고 奴를 童이라 한다. 죄가 있는 여자는 첩(妾)이라 한다. 兒童(아동), 동화(童話), 동심(童心)
童
1) The relevant bronzeware inscription form is an element combining 東 (pierced sack) and 土 earth (suggesting the same idea found in 重 of weight thrusting heavily down upon the earth) + another element combining a needle and an eye → run through a slave-child's eye with a needle (compare 民, 敃 and 僕) → *child* (← child servant ← servant ← slave). The present form amalgamates the top two elements into 立 and the bottom two into 里
2) From 重 (heavy), that had its top replaced by 䇂 (crime): a serious crime committed by the parents, for which children were reduced to slavery, and not allowed to marry: a slave boy << bachelor; spinster; virgin
話*이야기 화(言-13, 7급)
1) 話자는 원래의 자형보다 지금의 것이 이해하기 쉬운 극히 드문 예에 속한다. ‘말씀 언’(言)과 ‘혀 설’(舌)로 구성되어 있으니, ‘말’(speech) ‘이야기’(conversation) ‘말하다’(say)라는 뜻에 안성맞춤이었다.
2) 말씀 언(言)+혀 설(舌) 혀(舌)를 놀려 여러 가지 말(言)을 함 > 말씀. *체계를 세우는 말은 <講(강)>, 질서가 있는 말은 <論(론)>, 주장하는 말은 <說(설)>
3) 言+舌, 혀(舌)로만 말(言)하는 ‘대화’다. 音은 ‘화’니 꽃(花)처럼 피어나는 것이다. 會話(회화) 對話(대화)
話
1)舌# speaking + 言 words → *speak* harmoniously (compare 和) → *tell*; *talk together*;*converse*; *discuss* → *story*; *conversation*; *consultation*; *news*; *topic*; *rumor*.
2) To speak or to say something(言), one needs to use his tongue(舌).
冊*책 책(冂-5, 4급)
1) 冊자는 아득한 옛날의 책 모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글자이다. 글을 적기 위하여 대나무 쪽을 얇게 다듬은 것을 ‘簡’(간)이라 하고, 거기에다 글을 쓴 다음에 실로 엮어 놓을 것을 ‘冊’(books)이라 하였다.
2) 책(冊)은 『설문』에서 “임금의 명령이다. 제후가 조정에 나가 임금으로부터 받는 간책(簡冊) 이다. 간찰(簡札)의 길고 짧은 모양을 본뜻 것이다. 가운데(가로획 2개)는 죽간을 뚫어 묶은 끈을 나타낸다”라고 합니다. 간 책(簡冊)은 대쪽을 엮어서 만든 책이고, 간찰(簡札)은 죽간(竹簡)과 목찰(木札)로 글씨를 쓰는 대쪽이나 나무패.
3) 옛적에 종이가 없을 때 대조각에 글을 써서 묶은 ‘책’을 상형한 것이다. 엮은 대조각을 둥글게 말아서 책으로 사용한다. 대(竹)조각을 묶은(束)것은 策(책 간)이기 때문에 音은 ‘책’이다.
冊 book
1) A depiction of a profusion(다량, 풍성함) of slender(얇은 것), inscribed bamboo slats of irregular length, bound with a cord→ *book*; *counter* (for books/magazines etc.) (← bamboo and wood as writing mediums). Note a variant form 册.
2) Symbolizes bamboo books(册), created by bundling together thinly cut plates of bamboo(竹).
번호(番號) number, call numerically 番(차례 번), 號(부를 호)
일어:番号 [ばんごう 반고], 중어:番号 [fānhào 퓅하오]
차례로 부름, 차례를 나타내는 홋수 수학 1-가 07-106
番*차례 번(田-12, 6급)
1) 番자는 ‘밭 전’(田)과 ‘분별할 변’(釆)이 합쳐진 것으로 ‘(밭에 남긴 짐승의) 발자국’(a footprint)이 본래 의미, ‘차례’(order) ‘번갈아’(by turns) 같은 의미로 확대 사용되는 예가 많아지자, 본래 뜻을 위해서는 蹯(짐승 발바닥 번) 자가 추가로 만들어졌다.
2) 밭 전(田) + [분별할 변(釆)→번] 밭(田)을 분별(釆)하기 위해, 차례대로 번호를 매겨 번지를 정함. 분별한 변(釆) 자는 짐승의 발자국을 본떠 만든 글자. 즉 짐승의 발자국을 보고, 무슨 짐승인지를 분별한다는 의미가 유래.
3) 釆‘짐승의 발’+ 田은 발바닥을 상형한 것이다. 나누어(釆)서 구획 있는 밭(田)에 ‘차례’를 매긴 것이다. 音은 釆의 변음이다. 순서로 나가는데 공간적인 것에서 시간적인 것도 뜻한다. 順番(순번)
番 to take turns; a turn, a time; to repeat
1)釆# scattered seeds + a representation of a basket (now written 田) → reach into a basket and scoop up seeds to spread/sow them → *number*; *order* (← count the number of times the hand is inserted into a basket) → *keep watch* (← keep watch over in turn). 釆 replaces an obsolete character that likewise indicated seeds or grain.
2) The imprint of the claws (釆) and of the sole (田) of the foot: the tracks of a wild beast.
號*부호 호(虍-13, 6급)
1) 號자의 号(호)는 ‘신음 소리’(a moan of pain)를 뜻하는 글자, 획수가 적어서 ‘부르다’(call) ‘이름’(name)을 뜻하는 號의 속자로 애용된 적이 있고, 현재는 중국식 약자(簡化字-간화자)로 쓰이고 있다. 거기에다 큰 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동물인 호랑이[虎]를 의미 요소로 덧붙인 것이 號.
2) 부르짖을 호(号) + [범 호(虎)] 입(口)과 나무 막대기 모양으로 나무 막대기로 쳐서 입으로 부르짖는다는 의미. 나중에 부르짖는다는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범 호(虎)자를 추가.
3) 号(號의俗字)+虎, 범(虍)이 힘차게 소리치는(号) 것이다. 따라서 별도로 부르는 이름. 보통이름은 名(명)
號 mark, sign; symbol; number
1) 号 # (cry; calling noise) + 虎 tiger → roaring tiger → *call*; *name* → *number*; *indicator*.
2) From 号 (to lament) and 虎 (tiger): to call; to cry.
정리(整理) organize, 整(가지런할 정), 理(다스릴 리)
일어:整理 [せいり 세이리], 중어:整理 [zhěnglǐ 잔리]
가지런히 다스림, 흐트러진 것을 가지런히 바로잡음. 수학 1-가 07-106
整*가지런할 정(束-16획, 4급)
1) 묶을 속(束) + 칠 복(攵) + [바를 정(正)] 묶고(束) 쳐서(攵) 바르게(正) 정리(整理)한다는 의미입니다. tied up the scattered things→organize
2) 束(묶을속)+攵+正, 묶은(束) 나무 끝이 같지 않으니 그것을 쳐서(攵) 다스려(敕) 같게(正) 하는 것이라, 즉 ‘정돈하는-arranging’ 것이다. 音은 正이다. 整理(정리) 整頓(정돈)
整 orderly, neat, tidy; whole
1) 敕, a variant form of 勅, combines 束 bundle + 攵 action indicator → pull tightly on a bundle in straightening it → imperial decree. Compare 勅. 整 adds 正# (straight) → straighten by tying firmly → *put in order*; *arrange*; *regulate*; *make proper*; *ready*; *prepare* → *well-proportioned*; *raise money* (← prepare funds).
2) To tie wood in bundles(束) and tap the ends(攵) so they are easy to carry means to put in order, which is the right(正) thing to do. As bundles of wood become one, it also means ‘whole.’
理*다스릴 리(玉-11획, 6급)
1) ‘(옥을) 다듬다’(refine)는 뜻을 위해 고안된 글자 ‘구슬 옥’(玉→王)이 의미 요소, 里(마을 리)는 발음 요소로 뜻과는 무관. 후에 ‘다스리다’(rule over) ‘이치’(logic) ‘방법’(a method) 등으로 확대 사용.
2) 玉+里, 원래는 ‘옥을 다듬는다’는 뜻이다. 옥을 다듬는 데에는 이치(里)가 있다. 보배(玉) 로운 마을(里)이니, 그곳은 ‘도리와 이치’가 있는 것이다. 王+里, 王(왕) 자로 풀면, 임금(王)이 마을(里)을 ‘다스리는’ 것이다. 倫理(윤리) 道理(도리) 理致(이치) 眞理(진리) 理解(이해)
3) 슬 옥(玉)+마을/주거 리(里) 구슬(玉)을 갈 듯 살기 편하게 마을(里)을 보살피다→다스리다
理 reason, rule over
# 里 Composed of 田 (field) and 土 (earth; soil; ground): the smallest hamlet, consisting of eight families, cultivating a 井 << the side of a 井, a li, now equal to 500 m
1) 里# (long strip) + 玉 jewel → veins or streaks in a piece of jade → *logic*; *reason* (←lines/threads of a reasoning process ← vein; streak) → *principle*; *natural science*.
2) a village(里) which is as precious as jade(玉)
3) It is only reasonable to refine a defective jade(玉) into a jewel instead of discarding it. “里” is where the character gets its pronun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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