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과서 한자(13) - 肉筆原稿(육필원고), 硯滴(연적)
肉筆原稿(육필원고) handwritten manuscript, 肉(몸 육), 筆(붓 필), 原(근원 원), 稿(원고 고)
일어:[肉筆の原稿:にくひつのげんこう 니꾸 히츠 노 갱코 우]
중어:肉筆 原稿[ròubǐ yuángǎo 로비 유안 카오]
肉筆原稿(육필원고): 본인이 직접 손으로 쓴 글씨로 인쇄에 부치기 위해 쓴 초벌의 글·그림.
肉筆原稿(handwritten manuscript):the original copy of a play, book, piece of music, etc., written by one's own hand.
요즈음은 본인이 직접 쓴 육필 원고(肉筆 原稿)를 대하기가 쉽지 않다.
Recently it is difficult to see handwritten manuscript by author's hand.
肉*고기 육(肉-6, 5급)
1) 肉자는 짐승의 ‘살코기’(meat)를 나타내기 위해서 고기 덩어리 모양을 본뜬 것. 이것이 부수로 쓰일 때는 ‘月’로 바뀐다. 腸(창자 장). 후에 사람의 ‘몸’(the body), 과일의 ‘살’(flesh)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 사용.
2) 고기 육(肉) 자의 간략형은 달 월(月)과 똑같이 생겨 혼동할 수가 있는데, 고기 육(肉)은 주로 글자 왼쪽이나 아래쪽에 사용되고, 달 월(月)은 글자 오른쪽에 사용. 또 달 월(月)이 부수로 쓰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왼쪽 변에 달 월(月)이 나오면 모두 고기 육(肉)이라고 봐도 무방.
3) 자른 고기(切肉)를 상형. 또 먹는 ‘고기’도 의미한다. 다른 자와 결합할 때는 신체의 부분을 나타낸다. 陸地(육지)에 있는 동물의 고기이므로 音은 ‘육’이다. 물속에 있는 동물은 魚(어)라 한다. 魚는 肉이 아니다. 肉體(육체) 肉眼(육안), 月(달월)과 다르므로 주의. → 脊(등골뼈척): 척추 모양+⺼→脊
4) 仌 (thongs(가죽 끈) of dried meat) made into a bundle (勹 > 冂): meat; flesh
5) Represents the shape of tissues(仌) that appear when a meat is cut(冂). image Changes into “moon 月” in most cases when combined with other characters.
筆*붓 필(竹-12획, 5급)
1) 筆자의 원형은 손에 붓을 쥐고 있는 모습을 본뜬 ‘聿’(율)로. 처음 약 1000년 간은 그렇게 쓰다가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대 죽’(竹)을 더해짐. ‘붓’(a writing brush)이 본래 의미, ‘쓰다’(write) ‘글씨’(writing) 등의 뜻으로도 확대 사용.
2) 붓/드디어 율(聿)+대나무 죽(竹) 대나무 (竹) 손잡이로 만든 붓(聿)→붓
3) 대나무 죽(竹) + 붓 율(聿) 본래 聿이 ‘붓’인데 秦代(진대)에 또 竹(죽)을 덧붙여서 音은 ‘필’이 되니 聿은 '드디어'란 뜻이 되었다. 蒙恬(몽염)이란 사람이 비로소 대(竹)와 털(毛)로서 붓을 만들었기에 竹밑에毛자로도 쓴다. 筆跡(필적) 筆記具(필기구)
4) Symbolizes a brush for writing, created by brush(聿) at the top of a bamboo(竹) straw. Now used to refer to any stylus or writing tools including pen and pencil.
5) 聿 A hand (彐) writing lines on a tablet: to write +竹bamboo, 聿 then; and then(used in ancient Chinese), finally
原*본래 원(厂-10획, 5급)
1) 原자는 산언덕 밑 계곡 같은 데에서 물이 솟아 흐르는 모습을 본뜻 것으로 ‘수원’(水源, a riverhead)이 본래 의미. 후에 ‘근본’(the root) ‘본래’(the origin) ‘들’(a plain) 등으로 확대 사용되는 예가 많아지자, 본래 의미를 위해서는 ‘물 수’(水→氵)를 첨가시킨 源(근원 원) 자를 따로 만들어냄.
2) 기슭 엄(厂) + 샘 천(泉) 슭(厂)에서 흘러나오는 샘(泉)이 강의 근원(原)이라는 의미. 나중에 "본래"라는 의미가 생기면서, 원래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물 수(氵)를 추가하여 근원 원(源) 자가 생김.
3) 厂(언덕 한)+泉(샘천), 샘(泉)이 나는 언덕(厂)이니 ‘둔덕’이란 뜻에서 ‘원시’라는 뜻이 되었다. 音은 元으로 통한다. 특히 물 근원으로는 源자를 쓴다. 原本(원본)
4) 흘러내리는 샘물(泉)이 위치한 높은 곳(厂)>언덕
5) All rivers originate from a small source fountain(泉) in between boulders(바위) located in high grounds(厂).
稿*원고 고(禾-15, 3급)
1) 稿자는 벼의 낟알을 떨어낸 줄기, 즉 ‘볏짚’(rice straw)을 뜻하기 위한 글자. ‘벼 화’(禾)가 의미 요소로, 高(높을 고)는 발음. 후에 ‘초고’(a draft; notes; a manuscript)를 뜻하는 것으로 확대 사용됐다.
2) 禾(벼화)+高, 높은(高) 벼(禾) 짚이다. 잡초(草)처럼 생각난 대로 적은 것은 草(초)고, 볏짚처럼 길게 쓴 글이나 가을 논에 볏짚이 산란하게 서 있는 것처럼 적은 글은 ‘원고(原稿)’라 한다. 옛적에는 볏짚이나 풀로 글자를 만들어 사용했으므로 禾변이나 艹두변 한자에 문서와 관련이 있는 글자가 만들어졌다. 原稿(원고) 草稿(초고)
3) 높게(高) 자란 벼(禾의 의 일부> 줄기.
4) 禾 grain/rice + 高# high/tall → tall stalks of millet(수수, 기장) → straw → *draft*; *manuscript* (raw version of a written work ← raw material ← millet stalks used as thatch or fuel).
硯滴(연적), water container for inkstone, 硯(벼루 연), 滴(물방울 적)
일어:[硯滴:けんてき 겐떼끼], 砚滴 [yàndī 옌띠]
벼룻물을 담는 작은 그릇.(water container for inkstone)
선생님께서 특별히 사랑하고 아끼시던 연적(硯滴)입니다.
The water conter for inkstone which is espcially loved and cared of it especially by the teacher.
硯*벼루 연(石-12, 2급)
1) 돌 석(石)+볼 견(見) 먹이 갈리는 것을 눈으로 보아가면서(見) 가는 돌(石)>벼루(inkstone)
2) 石(돌석)+見, 글자를 써서 보이(見) 게 하는 먹을 가는 돌(石)은 ‘벼루’. 音은 硏(갈연)으로 통한다. 硯滴(연적)
3) 見# (fix upon) + 石 stone → *inkstone* (to which ink is affixed).
滴*물방울 적(氵-14, 3급)
1) 물 수(氵=水, 氺)+꼭지/밑동/뿌리 적(啇) 물(氵=水, 氺)이 밑동(啇)처럼 맺힌 것> 물방울(drop of water)
2) 氵+啇, 물(氵)이 하나씩(啇) 떨어지는 ‘방울’이다. 숲(林) 속에 빗물(氵)처럼 방울방울 떨어짐은 淋(물 뿌릴 림)이다.
3) 啇 (variant of 啻) (unify) + 水 water → liquid dripping from a containing unit (compare 液) → *drip*; *drop* → *counter for drips/dr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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