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 巫 殺 人 (생무살인)-newly birth fortune teller kill people
生 巫 殺 人 (생무살인)
生(날 생), 巫(무당 무), 殺(죽일 살), 人(사람 인)
서툰 무당이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인데, 기술과 경험이 적은 사람이 젠체하다가 도리어 화를 초래한다는 의미.
A new(clumsy) shaman kills people. It is a metaphor for a condescned person with little skill and experience causes disaster on the contrary.
[영어속담]→ A little knowledge is a dangerous thing.
生*날 생(生-5, 8급) 生(shēng)
1) 生자는 ‘돋아나다’(bud; sprout; spring up)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땅거죽을 뚫고 갓 돋아 난 새싹 모양을 그린 것.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풀이 돋아나는 것에 비유하였기에 ‘태어나다’(be born) ‘살다’(live)는 의미로도 쓰이게 됐다. 반대의 뜻, 즉 ‘죽다’(die)는 死(죽을 사)로 나타낸다.
2) 날 생(生) 자는 부수이지만, 부수로 사용되는 경우는 낳을 산(産) 자 정도이고, 주로 다른 부수와 만나 소리로 사용
3) 土(흙토)+屮(싹 철)의 변형자, 땅(土)에서 싹(屮)이 ‘나는’ 것. 나서는 ‘살아’가 니 살아 있는 ‘날것’이란 뜻도 된다. 生命(생명) 生産(생산) 生活(생활) 生命(생명) 生育(생육) 生長(생장) 生疎(생소) 生鮮(생선) 生氣(생기)
4) 艸 grass/plant + 土 earth → fresh, slender grass shoots → *birth*; *life* → *new*; *fresh*; *sprout*; *raw*; *alive*; *by nature*;
5) From 㞢, a plant to which a whorl (一) was added; later changed into the present form: growing more and more << to bear; to spring; to live; to grow
巫*무당 무(工-7, 1급) 巫 [wū 우], [巫:ふ 후]
1) 두 사람이 화려한 옷을 입고 춤추는 것을 상형한 글자다. 무형(無形)의 신을 섬겨서 춤을 추어 신을 내리게 하는 여자 무당(witch). 원래는 工(공) 자와 동일한 뜻이다.
2) 위에 一은 하늘, 아래 一은 땅, 가운데 丨은 사람인데 그의 좌우로 또 두 사람(人人)이 따라서 악귀를 쫓는 것이니 즉 ‘무당(witch)’이다. 사내 무당은 覡(격-shaman)이다. 巫俗(무속) 巫堂(무당)
3) From two dancing figures (从), and 工 (work): magic; incantations
4) 工 (connecting pipe/tube) + 从 a variant form of 從 (people in close formation) → circle of people connecting this world and the other world by calling up a procession of spirits → *sorcery*; *sibyl*; *shaman*; *medium* → *maiden in the service of a shrine*.
殺*죽일 살(殳-11, 5급) 杀(shā, shài)
1) 殺자는 ‘창 수’(殳)가 의미, 왼쪽 부분이 발음이라는 설, 절지동물인 ‘지네’를 본뜬 의미요소라는 설이 있다. 왼편의 아랫부분은 木이 아니라 朮(차조 출)인 점에 유의하자. ‘죽이다’(kill)가 본뜻. ‘빨리’(quickly) ‘매우’(greatly) ‘줄다’(decrease)는 뜻으로 쓰일 때에는 [쇄]로 읽는다.
2) 𣏂+殳, 원래 𣏂(나무깎아칠살)은 나무(木)를 쳐(乂)서 ‘죽이는’ 것인데 또 殳(수)자를 붙였으니 창으로서 동물을 ‘죽이는’ 것이다. 윗사람을 죽이는 것은 弑(시)다. 殺生(살생) 搏殺(박살)/ 相殺(상쇄) 減殺(감쇄)
3) 창 수(殳)+나무 목(木)+풀벨 예(乂)+점 주(丶); 망치(丶)로 치고 칼로 베고(乂) 나무몽둥이(木)로 때리고 창(殳)으로 쳐서 없애다>죽이다
4) 칠 수(殳) + 죽일 살(杀) 막대기로 돼지를 쳐서(殳) 죽이는 모습입니다. 글자 왼쪽(𣏂)에 있는 것은 돼지의 모습
5) 乂 # (vegetation cut in swaths) + an element combining millet and 殳 action indicator → harvest ears of millet and *scrape* them for their seeds → *shave*; *erase*. The primary meaning, however, is now *kill*, via the conceptual progression from "harvest" to "action that cuts off life." Compare 絶.
人*사람 인(人/亻-2, 8급) 人(rén)
1) 人자는 ‘사람’(person)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람이 서 있는 자세의 측면 모습을 본뜬 것이었다. 왼쪽 편방으로 쓰일 때의 모양인 ‘亻’이 원형에 더 가깝다. 후에 ‘남’(others) ‘딴 사람’(another person)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 사용됐다.
2) 사람이 허리를 굽히고 서 있는 것을 옆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
3) 팔과 정강이를 상형. 丿(남자)+乀(여자),하늘에서 내려온(丿) 정신과 땅에서 올라온(乀) 육체가 서로 결합된 ‘사람’이다. 사람은 착해(仁)야 하기 때문에 音은 ‘인’이다. 人間(인간) 他人(타인) 人品(인품) 人格(인격) 人民(인민) 爲人(위인)
4) A depiction of a standing *person* reaching toward another, suggesting people in mutable interaction → *human*(being). Compare 仁. In dual- element characters, 人 nearly always appears on the left in the form 亻. In many such characters (價 儗 仰 儆 偃 儀 etc.), 人 suggests human agency, but there are others in which 人 has no semantic function at all. In these cases (伎 優 供 佑 傾 佹 etc.), 人 is used simply to create a derivative character conveying meanings that dropped from the original one.
5) mind(丿) came from sky and body escalated from earth got together is human being.
生 巫 殺 人 (생무살인)
선무당의 선이란 뜻은 순수한 우리 말인데 일부 오해하시는 분들은 혹시 무당이 칼에 서있어서 선무당으로 아는데 그런 뜻이 아니고 우리가 흔히 아 선잠을 잤더니 너무 피곤해 하듯이 선이라는 뜻은 설익다 섣부르다 등의 뜻으로, 무당은 어떤 때는 장군복 같은 쾌자를 입기도 하고 하얀 선녀옷 같은 것을 입기도 하고 그 굿의 종류에 따라서 신내림을 받은 사람만이 무당이 될 수 있고 굿을 할 수 있는 것인데 말 그대로 선무당이 굿을 하니 자칫하면 멀쩡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일이 생길 수 있다.
生 巫 殺 人 (생무살인) 일본 속담:
なまびょうほうはおおけがのもと(Na ma byō hō wa ō kega no moto)
清水物語(きよみずものがたり:키요미즈모노가타리) 에서 유래가 되었다.
「生:생」은 미숙, 불충분의 의미로 「生兵法:나마뵤우호우」 미숙한 병법, 병사라는 의미이다.
「もと:모토」는 한자로 하면 기본이라는 뜻으로 「元」「基」「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미숙한 병법, 병사에 의지하면 큰 실패, 큰 상처를 입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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