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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한자

초등 수학 교과서 한자 어휘(37)-Hanja in mathematics(37)

by propup77 2022. 10. 18.

초등 수학 교과서 한자 어휘(37) - 시각(時刻), 도착(到着)

시각(時刻) time, hour, 時(때 시), 刻(새길 각)
일어: [時刻: じこく 지꼬끄], 중어: 时刻 [shíkè 쉬이크어]
시간, 시간의 어느 한 시점.  수학, 1-2 05-048

時*때 시(日-10, 7급)

1) ‘해 일’(日) + ‘발자국 지’(止). 후에 추가된 寺(관청 사)가 발음 -> 詩(시 시)와 侍(모실 시). ‘계절’(a season)이란 본 뜻에서 ‘때’(time) ‘시간’(an hour)’ 등으로 확대. 

2) 해/날 일(日)+관청/철 사(寺) 관청(寺)에서는 날(日)과 때를 정해서 일정하게 일을 진행한다→때, 철 

3) 날 일(日) + [모실 시(寺)] 日+寺(之+寸), 해(日)가 가는(之) 치(寸)수니 즉 ‘때’다. 한 찰라에서 영겁에 이르는 전부를 통칭하는 것이다. 音은 寺(사)의 변음. 時間(시간) 

4) 寺 # (stand straight by) + 日 sun/day → straightforward procession of the sun through the sky → *time*; *hour*; *calendar* (compare 昔 and 昨). 
출처: https://gotchahanja.tistory.com/entry/고등학교-교과서-한자01-hanja-in-high-school-textbook01

 

고등학교 교과서 한자(01) - hanja in high school textbook(01)

고등 교과서 한자(01) - 선사시대(先史時代), 선민사상(選民思想) 선사시대(先史時代) 先(먼저 선), 史(역사/관리 사) 時(때 시) 代( 대신하다/시대 대) 일어: [先史時代: せんしじだい 센시

gotchahanja.tistory.com

刻*시각 각(刀-8, 4급)

1) 刻자는 ‘(칼로) 새기다’(inscribe)는 뜻을 나타내기 글자, ‘칼 도’(刀=刂)가 의미. 亥(돼지 해)는 발음요소였는데 음이 크게 달라짐. 후에 ‘깎다’(carve) ‘모질다’(heartless) ‘시각’(short time)등으로도 확대 사용.

2) 칼 도(刂) + [돼지 해(亥)→각] 亥에서 전날 하루가 다 가고 子시로 다음날이 시작되니 이로서 亥와 子사이를 ‘새겨’서 날짜를 구분하는 것이다. ‘시각’이란 뜻도 된다. 音은 亥의 변음이다. 板刻(판각) 時刻(시각) 刻苦(각고)

3) 칼 도(刂) + 돼지 해(亥)  칼(刂)로 돼지 주름처럼(亥) 줄을 그어 새기다>새기다

4) 각여J)은 비중이 ‘새긴다는 동작’ 자체에 놓인 글자. 간(刊)은 책을 만들기 위해 새기는 것이고, 각(刻)은 그런 행위 자체를 가리킴. 오리나 거위 등의 일부 조류는 부화한 뒤 어느 특정 시점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을 어미로 여겨 그때 보이는 모습이 각인(imprinting)되는 것인데 그 시기를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라고 함.

5) 亥# (stretched taut-팽팽한) + 刀 sword/knife → *cut/chop* at a taut object → *notch*; *carve*; *engrave*.

 

도착(到着) arrival, 到(이를 도), 着(도착 착)
일어: [到着: とうちゃく 도차끄], 중어: 到达[dàodá 따오다]
도착에 이름, 처음 목적한 곳에 이름.  수학, 1-2  05-049

到*이를 도(刀-8, 6급)

1) 到자는 ‘이르다’(arrive at)는 뜻을 위해서 고안된 글자, ‘이를 지’(至)가 의미, 刀(=刂, 칼 도)는 발음. 발음요소가 부수로 지정되어 있는 매우 특별한 예.

2) 칼 도(刂=刀)+ 이를 지(至) 먼저 길은 칼로(刂=刀) 끊고 새로운 길에 이른다(至)>이르다. 어디부터 이른 것은 至고 상합하려고 이른 것은 屆(계)다. 到達(도달) 到着(도착)

3) ‘이를’ 도(到)는 처음에 ‘사람’ 인(人)을 써서 ‘사람이 오다,이르다’라는 뜻을 나타 냈는데, 중간에 자형을 혼동해 그만 ‘칼’ 도(刀, 刂)로 바뀜.

4) 刀# (curve) + 至 arrive → arrive via a route that traces an arc → *arrive at*; *reach*.

5) An arrow that hits its mark(至) and a sword(刂) symbolizes war. To arrive (至) at the enemy camp armed with a sword(刀) gave the meaning ‘to arrive, to go~.’

 

着*붙을 착(目-11, 6급)

1) 着자는 著(붙을 착)자에서 분가해 나온 글자다. 著자가 ‘뚜렷하다’(prominent)는 뜻일 때에는 [저]로 읽고, ‘입다’(put on) ‘붙다’(stick to)는 뜻일 때에는 [착]으로 읽는데, 후자의 용법이 ‘着’자로 달리 쓰이게 된 것은 약 1000년 정도밖에 안 된다. 이 경우의 ‘羊’과 ‘目’은 뜻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2) 著의 변형이다. 풀(艹)이란 것(者)은 땅속에서 위로 “나타나”는 것인데 着자로 변해 ‘이르’니 두자는 하나로 ‘붙은’ 것이다. 따라서 몸에 붙는 옷을 ‘입는’ 뜻도 된다. 附着(부착) 着衣(착의) 着手(착수)

3) 착(着) 자 는 『설문』과 『강희자전』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설문』에는 ‘대’ 죽 (竹) 아래 쓰는 저(箸)가 올라 있어 젓가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者)가 횃불로 쓰는 섶[나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본뜻은 댓가지 같은 데에 불을 붙여 밝히는 것으로 봄. 착(着)은 저(箸)에서 분화된 글자로 봄. ‘대다, 접촉시키다’라는 뜻을 가지며 ‘불을 붙이다, 입다’ 등의 뜻으로 인신된 것으로 파악.착(着)은 ‘나타날’ 저(著)의 속자이기도 한데, 우선 기초한자에 ‘着’은 대표음이 ‘착’ 으로 올라 있어 ‘입다, 붙다’의 뜻을 나타냄.

4) Originally the same character as 著. When 著 came to refer to literary works, 着, a variant of 著 in popular usage, took over the meanings it presently expresses. As with 著, *adhere* and *meet with* are via the "pile" concept behind 者. The many extended meanings include *wear*, *put on* and *dress* (← clothing attached to the body), *be seated/take up a position* and *arrive/reach* (a destination) → *reach (to)*; *counter* (for clothes, or to enumerate the order of finishers in a race ← wear clothing; arrive); *cover* and *pin responsibilit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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