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과서 한자(56) - 班列(반열), 要地(요지)
班列(반열) ranks of, 班(나눌 반), 列(벌일 열)
일어: 班列[はん れつ 한레쯔], 중어:班列[bān liè 빵히에]
품계나 신분, 등급의 차례.
대가(大家)의 반열(班列)에 오르다.
Joining the ranks of greats
斑*아롱질/얼룩 반(玉/王-12, 1급) 斑(bān)
1) 글월 문(文) + [玨] 본래는 辛辛(변)자속에 썼던 것이 변해 珏(각)자속에 文(문)을 썼으니 두 옥(玉)의 가운데 하나의 무늬(文)가 드러나서 아롱지게-speckled 보이는 것이다. 音은 班으로 통한다. 斑點(반점) →辛辛(죄인서로송사할변)
2) 쌍옥 각(珏)+글월/무늬 문(文); 쌍옥(珏)에 아롱진 무늬(文)>아롱지다
3) An abbreviated form# of 班 (split into a group) + 文 (pattern) → *spotted/dappled/speckled* or *mottled* patterns forming a group. Compare 駮 and 駁.
4) Veined (文) stones, like certain jades (玉 > 王).
列*벌일 렬(刀-6, 5급) 列[liè]
1) 列자는 (칼로 뼈와 살을) 분리하다(separate)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칼 도(刀)가 의미 왼쪽 것(歹)도 의미, 이것은 뼈와 살을 가르는 모양이 변화된 것. 후에 늘어진 줄(row) 순서를 매기다(order) 진열하다 (display) 등으로 확대 사용.
2) 칼 도(刂) + 부셔진 뼈 알(歹) 벌일 렬(列)자는 죽은(歹) 짐승이나 가축에서 뼈와 살을 칼(刀/刂)로 갈라서 벌여(列) 놓는다는 데에서 유래하는 글자. 나열(羅列)은 죽 벌여 놓는다는 뜻.
3) 歹(뼈앙상할알)+刂(刀), 고기를 끊어(刂)서 뼈를 발라(歹) 벌려 놓으니 줄이 생긴 것. 音은 歹의 변음이다. 가로줄은 列이고, 세로줄은 行(항)이다. 羅列(나열) 列擧(열거) 列島(열도) 行列(항렬) 竝列(병렬) 直列(직렬)
4) From 刀 (knife) > 刂 and the phonetic 歹: to divide; to arrange; to place according to rank or rule.
5) 歹 # severed bone/death + 刀 sword/knife → sever bones and arrange them in a row → *row* → *companion*; *attend*; *lots of*.
要地(요지) important place, 要(요긴할 요), 地(땅 지)
일어:要地 [よう-ち요오 치], 要地[yàodì 야오디]
정치·문화·교통·군사 등의 핵심이 되는 곳.
그곳은 교통의 요지(要地)라는 요지(要旨)의 말씀을 하셨다.
He said the gist of the matter that it is a key point for transportation.
要*요긴할 요(襾-9, 6급) 要(yāo, yào)
1) 要자는 서 있는 여자(女)의 허리춤에 두 손이 얹어 있는 것(→襾․덮을 아)이 변화된 것으로, 허리(the waist)가 본뜻. 후에 중요하다(essential) 요구하다(require) 등으로도 쓰이자, 본뜻은 腰(허리 요)자를 따로 만들어 나타냄.
2) 상형문자를 보면 두 손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으로 덮을 아(襾)자나 여자 녀(女)자와는 상관없는 글자. 원래의 의미는 허리였으나, 중요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3) 女+襾(덮을아), 약한 여자(女)는 덮어(襾)서 보호해 줄 힘을 요구하는 것이다. 音은 女의 변음이다. 결핍되어 있는 것은 필요로 한다. 要求(요구) 需要(수요) 要請(요청) 要領(요령)
4) 女 woman + an element combining a pair of hands and a backbone → compress a woman's waist, creating curvaceous hips → waist; hips → *main point*;*vital* (← hips as the pivot point of the body) → *brief*; *sum up*; *in short*. Also, *demand*(← demand that which is vital to one) → *want*; *need*; *require*.
地*땅 지(土-6, 7급) 地(dė, dì)
1) 也# (stretch) + 土 earth → a stretch of *land/earth* → *territory*; *field*; *environment*; *base*.
2) 地자를 본래는 墬(땅 지, 곳)로 썼다. 이것은 땅(land)이란 뜻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즉, 산언덕[阜=阝]의 땅[土]을 파헤치는 멧돼지(彖, 단)를 본뜬 것이었다. 후에 阝는 土에 흡수되어 생략됐고, 彖은 它(뱀 사/타)로 바뀌었다가 다시 也(야)로 변화됐다.
3) 土+也, 土也라는 것은 즉 땅이다. 音은 也의 변음이다. 만물을 支持(지지)하는 것이니 音은 지이다. 하늘에 대해서는 지구이고, 바다에 대해서는 육지이고, 암석에 대해서는 토지이다. 地域(지역) 地球(지구) 地位(지위)
->천지(天地): 元氣가 처음 나누어졌을 때 가볍고 맑은 陽은 天이 되고 무겁고 탁한 陰은 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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