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과서 한자(29) - 非常(비상), 機會(기회)
非常(비상) emergency-extraordinary, 非(아닐 비), 常(항상 상)
일어: [非常: ひじょう 히조], 非常 [fēicháng 훼이창]
非常(비상): 심상치 않음. 예사롭지 않음.
非常(extraordinary): very unusual, very different from what is normal or ordinary
비상(非常)한 관심을 보이다-show[display] an extreme interest
非*아닐 비(非-8, 4급)
1) 非자는 ‘서로 어긋나다’(cross each other)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새의 두 날개가 서로 딴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을 본뜬 글자. ‘아니다’(non-) ‘그르다’(wrong) 같은 뜻으로도 쓰임.
2) 새의 양날개를 상형한 글자다.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등져서 양쪽이 서로 배반된 것이니 서로가 ‘아니’라고 ‘나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옳지 못한’ 것이다. 아직 아님은 未(미)고 사실이 아님은 不(불)이다. 非理(비리) 非難(비난)
3) It repr. two sides that are in opposition: contradiction; negation; wrong; no
4) A depiction of curved wings that spread in alignment to right and left → *not*; *non-*; *in-*; *un-
* (← brush off a request in objecting/refusing → *object*; *refuse*) → *fault*; *mistake*; *wrong*; *incorrect* (← negativity). Compare 不, as well as 拂.
常*항상 상(巾-11, 4급)
1) 常자는 ‘치마’(a skirt)가 본뜻인데, ‘수건 건’(巾)이 의미. 尙(숭상할 상)은 발음. 그런데 치마는 늘 입고 있어야 한 것이었기 때문인지 ‘늘’(always)이라는 의미로도 확대 사용.
2) 수건 건(巾) + [오히려/숭상할 상(尙)] 길고 긴 천(巾)이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恒常) 똑 같다는 데에서 유래
3) 尙+巾, 수건(巾)은 머리 위에(尙) ‘항상’ 두루는 것이다. 恒常(항상) 常用(상용)
4) A banner (巾) used to head the troops. On top is a contraction of 尚, which is phonetic << rule; constantly
5) As per 尚 # (rise → raise) + 巾 cloth → raise a long skirt. *Normal*, *ordinary*, *continual* and *unending* are borrowed meanings.
機會(기회) opportunity, 機(틀, 시기 기), 會(모일, 시기 회)
일어: [機会: きかい 키까이], 중어:机会 [jī‧huì 지훼이]
機會(기회):어떤 일을 해 나아가는 데 가장 알맞은 시기나 경우.
機會(opportunity):an amount of time or a situation in which something can be done, chance
말할 기회(機會)도 주지 않다. - He even didn't give a chance to talk.
機*틀 기(木-16, 5급)
1) 機자의 본래 글자인 幾는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사람의 모습으로 ‘베틀’(hemp-cloth loom)이 본뜻이었는데, 후에 이것이 ‘얼마’(what number) 등의 의미로 활용되는 예가 잦아지자, ‘(나무로 짜여진) 베틀’이란 본뜻을 위해서 ‘나무 목’(木)이 첨가된 機자가 만들어졌고, 동력 장치가 딸린 모든 ‘틀’(machinery)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대 사용.
2) 木(나무목)+幾, 작은 작용(幾)으로서 큰 성과를 나타내는 나무(木)틀은 ‘기계’다. 따라서 쇠로 만든 모든 기계를 통칭한다. 機械(기계) 機微(기미)
3) 幾 # minute + 木 tree/wood → wooden *device* such as a *loom* in which cogs and other moving parts come into minute contact → *machine* → *opportunity* (← interplay of circumstances that create a new opportunity).
會*모일 회(曰-13, 6급)
1) 會자의 제3획까지는 그릇의 뚜껑을, 가운데 부분은 그릇에 담긴 물건을, 日은 그릇 모양을 본뜬 것이었는데, 모양이 크게 달라졌다. 즉, 그릇에 뚜껑이 합쳐진 것으로써 ‘합치다’(join together)는 뜻을 나타냄. 후에 ‘모으다’(combine), ‘모이다’(come together) 등으로 확대 사용.
2) 亼(모일집)+曾(더할증)의 생략자, 모임이 더하는 것이다.
3) 曾은 囱(창문창)+曰(말할왈)이므로 사람들이 모여(亼)서 마음의 창(囱)을 열고 말하는(曰) 것이다. 따라서 모이면 서로 가르치(誨)게 되니 音은 ‘회’다. 의사교환을 위한 모임은 會고, 나무(木)에 새(隹)가 모이는 것 같은 모임은 集(집)이다. 會議(회의) 集會(집회) 機會(기회) 會計(회계)
4) 介 # (reduce) + 曾 (pile → mass) → mass gathering that reduces/eliminates space → *meet*; *assemble* → (conduct an) *interview*.
출처: https://gotchahanja.tistory.com/entry/경제용어1-Economic-terminolgy-with-hanja1
경제용어(1)-Economic terminolgy with hanja(1)
경제용어(1)-기회비용(opportunity cost , 機會費用) 기회비용(機會費用): 어떤 선택을 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다른 선택의 가치. 즉 기회비용의 관점에서는 어떤 경제활동의 비용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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