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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한자

초등 수학 교과서 한자 어휘(55)-Hanja in mathematics(55)

by propup77 2023. 2. 28.

초등 수학 교과서 한자 어휘(55) - 불우(不遇), 성금(誠金)

불우(不遇) underprivileged, 不(아닐 불), 遇(만날 우)
일어: 不遇 [ふぐう 후구], 중어: 不遇[búyù 부유]
만나지 못함, 살림이나 형편이 딱하고 어려움.  수학, 2-1  04-052

 

 

不*아닐 불/부(一-4, 8급)    不(fu)

1)  一(하늘)+个(새모양), 說文(설문)에는 새가 하늘로 날아서 다시 돌아오지 ‘아니한’ 것이다. 

없어져 아님은 不이고, 서로 등져 아님은 非(비)고, 아직 아님은 未(미)고, 모두 아님은 罔(망)이다. ㄷㅈ음이 뒤에 오면 음이 ‘부’이다. 의문사로 ‘아닌가 부’ 일 때는 否(부)와 통한다. 不可(불가) 不爲(불위) 不惑(불혹) 不動(부동) 不正(부정)

2) 不자의 자형 풀이에 대해서 이설은 많고 정설은 없다. 획수가 매우 적으니 그냥 외워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부정사로 많이 쓰이며, 원래 독음은 [불]이나 뒤 글자의 자음이 /ㄷ/이나 /ㅈ/일 때에는 [부]로 바뀐다. 

3) 아닐 부(不)자는 꽃받침이 없고 씨방만 있는 꽃대의 모습입니다. 열매는 없고 씨방만 있다고 해서 "아니다"라는 의미가 생겼다는 설과, 하차하여 "아니다"라는 설이 있음. 아닐 부(不) 자는 "불"로도 소리가 나는데, 부정(不正), 부당(不當), 불구(不具), 불연(不然), 불편(不便)에서와 같이 뒤에 오는 글자의 자음이 ㄷ이나 ㅈ이면 '부'로 읽고, 그 외에는 '불'로 읽음. 예외가 있는데, 부실(不實)과 독불장군(獨不將軍)이 그 예외.

4) a bird(个) that rises, flapping its wings, straight towards the sky (一). → That bird did not(不) return. 

 

遇*만날/당할 우(辶-13, 4급)  遇(yù)

1) 遇자는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나다’(come across)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글자, ‘길갈 착’(辶)이 의미, 禺(원숭이 우) 발음 → 寓(머무를 우), 偶(짝 우) ‘대접하다’(receive)는 뜻으로도 쓰인다. 

2) 갈 착(辶) + [원숭이 우(禺)] 禺는 偶의 약자니 우연(偶然)히 가(辶)다가 ‘만나는’ 것이다. 서로 가다가 만난 것은 逢(봉)이고, 좋지 못한 일을 만난 것은 遭(만날 조)다. 遭遇(조우) 待遇(대우) 

3) 쉬엄쉬엄 갈 착(辶=辵)+원숭이/구역 우(禺)  쉬엄쉬엄 가서(辶=辵) 구역(禺)에서 우연히 만나다>우연히 만나다 

4) 禺 # (curve) + 辵 movement → two persons who form a pair as they *meet* at a bend in a road. meet by chance.

 

성금(誠金) donation, 誠(정성 성), 金(돈 금)
일어: 献金 [けんきん 겐낀], 중어: 赠款[Zèng kuǎn 정쿠안]
정성의 돈, 어떤 일을 돕기 위해 정성으로 내는 돈.   수학,  2-1  04-052

 

 

誠*정성 성(言-14, 5급)  诚(chéng)

1) 誠자는 언젠가는 믿음을 얻을 수 있는 ‘진심’(earnest)을 뜻하기 위한 것으로 ‘말씀 언’(言)이 의미. 말은 진심에서 울어 나오는 것이라야 믿음을 살 수 있다는 뜻이 담긴 셈이다. 成(이룰 성)은 발음.

2) 말씀 언(言) + [이룰 성(成)] 말을 정성스럽게 한다.

3) 말(言)한 것을 이루(成)도록 하는 ‘일관하는 마음’이다. 말(言) 그대로 사람(亻)이 실행하는 것은 信(신)이다. 精誠(정성) 誠實(성실)

4) 말씀 언(言)+이룰 성(成); 남에게 한 말(言) 대로 행동을 이루려는(成) 일관된 마음>정성

5) 成# (straight) + 言 words → words straight from the heart → *sincerity*; *honesty*;
*integrity*; *fidelity*; *truth*.

 

金*쇠 금(金-8, 8급)   金(jīn 찐~)

1) 金자의 원형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鑛石(광:석)을 녹여 쇠를 만드는 거푸집 모양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가장 유력. 이 글자는 ‘금속의 통칭’(쇠, metal) → ‘황금’(gold) → ‘돈’(돈)이라는 의미 확대. 성(姓)이나 지명(地名)에서는 [김]으로 읽기도 한다.

2) 쇠 금(金)자는 주물을 만들기 위한 거푸집(全)에서 쇳물이 뚝뚝 흐르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로 추정.

3) 今(이제금)+土(흙)+, ,(알갱이)→金, 지금 흙에 섞여있는 알갱이로 된 ‘금’이다. 音은 今. 

4) 광토(鑛土)속에 있는(,,) 것을 모은(亼) ‘금’이다. 金은 가장 고귀한 것이라 모든 쇠를 대표한다. 金은 오행(五行)으로 서쪽을 뜻한다. 金屬(금속) 黃金(황금) 誠金(성금)

5) 이제 금(今)+ 흙 토(土)+ 두 개의 점; 방금(今) 흙 토(土)에서 찾아낸 광물(두 개의 점)>쇠

6) 음(音)을 나타내는 今(금)의 생략형과 흙(土) 속에 광물(두 개의 점)을 담고 있다는 뜻을 합(合)하여 쇠나 금을 뜻한다. 金(금)은 처음에 주로 銅(동)을 가리켰으나 나중에 금속의 총칭이 되고 또 특히 황금만을 가리키게 되었다. 또한 한자의 부수가 되어 광물, 금속, 날붙이 따위에 관한 뜻을 나타낸다. ❷상형문자로 金자는 '금속'이나 '화폐'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예전에는 金자가 금(金)이나 은(銀), 동(銅), 석(錫), 철(鐵)과 같은 다섯 가지 금속을 통칭했었다. 그러나 후에 다양한 금속이 발견되면서 지금은 모든 금속을 통칭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7) The relevant bronzeware inscription form is as per 今 # (contain) + an element combining 土 earth and random marks → *gold* contained here and there within the earth → *money*; *metal*; *yellow*; *gol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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