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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과서 한자

중학교 교과서 한자(49)-hanja in middle school textbook(49)

by propup77 2023. 3. 8.

傑作(걸작) masterpiece, 傑(뛰어날 걸), 作(지을 작)

중학교 교과서 한자(49) - 傑作(걸작), 古典(고전)

傑作(걸작) masterpiece, 傑(뛰어날 걸), 作(지을 작)
일어: 傑作 [けっさく 케싸꾸], 중어: 杰作[jiézuò 지에쭈오]
썩 훌륭한 작품. 걸작품. ↔졸작. 

이 건물은 그의 건축 중에서 최고의 걸작(傑作)이 될 것이다.
This building will be the greatest masterpiece of his architecture.

 

 

傑*뛰어날 걸(人-12, 4급)  杰(jié)

1) 傑자는 ‘재주와 슬기가 뛰어난 사람’(a great man)을 일컫기 위해서 만들어진 글자. ‘사람 인’(亻)이 의미. 桀(홰 걸)은 발음. ‘출중하다’(outstanding)는 뜻으로도 쓰인다.

2) 사람 인(亻) + [하 왕이름 걸(桀)]  나무(木)위에다 사람을 붙들어 매서 척형을 하는 것이라,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亻)’은 즉 위력을 가진 자이다. 높은 기개를 가진 자는 豪(호걸호)다. 傑出(걸출) 俊傑(준걸)

3) 사람 인 변(亻)+뛰어날 걸(桀); 뛰어난(桀) 인물(亻)>준걸

4) 桀# (raise/rise high) + 人 person → person whose talents raise him/her above others → *excel*;
*be outstanding*.

 

作*지을 작(人-7, 6급)  作(zuō, zuó, zuò)

1) 作자가 본래는 ‘乍’(사/작)로 쓰이다가  ‘사람 인’(亻)이 첨가된 것, 만들다’(make) ‘일으키다’(set up) 등의 의미로 쓰임.

2) 사람 인(亻) + [지을 작(乍)] 지을 작(乍)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칼 붙이로 나무 따위를 패어 V자 모양의 자국을 내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

3) 옷깃의 상형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만든다", "짓는다"라는 의미가 만들어 졌고, 나중에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사람 인(亻)자가 추가 되어 지을 작(作)자가 됨. 

4) 乍는 잠깐이란 뜻에서 비로소란 뜻이 되었으니, 사람(亻)이 비로소 무엇을 ‘만드는’ 것이다. 乍의 변음이다. 끊어서 만듦은 製(제)고, 글로서 만듦은 著(저)다. 工作(공작) 著作(저작) 作業(작업)

5) 乍 # (create a pile): → *work*, in the form of making a pile by chopping/cutting → *make*; *craft*; *change into*; *crop*. Compare 似. Here, 人 has no semantic function, being used simply to create a derivative character conveying meanings that dropped from the original one.

 

古典(고전) classic, 古(옛 고), 典(법, 책 전)
일어: 古典 [こてん 코뗑], 중어: 古典[gǔdiǎn 꾸디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고 애호된 저술 또는 작품.

고전(古典)을 읽는 것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Reading the classics is like travelling back in time.

 

 

古*옛 고(口-5, 6급)  古(gǔ)

1) 古자는 ‘열 십’(十)과 ‘입 구’(口)가 조합된 글자. 여러 異說(이:설)이 있는데, 여러 사람(十)의 입(口)으로 전해오는 ‘옛날(ancient times)’의 일이라고 풀이하는 것이 중론이다. 이 글자의 반대말이자 단짝은 今(이제 금)이다.

2) 입 구(口) + 열 십(十) 옛날이야기가 부모의 입(口)에서 자식의 입으로 열(十)번이나 전해 내려와 매우 오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3) 十(열십)+口(입구),丨위에서 아래로 시간이 흘러 내려옴을 一선을 그어 그 위에 있는 ‘옛적’을 말(口)하는 것이다. 音은 ‘고’이니 高(높을고)로 통한다. 古代(고대)

4) 입 구(口) + 열 십(十); 부모의 입(口)에서 자식의 입으로 여러(十) 세대번이나 전해 내려온 이야기>옛날

5) 古 combines 口 mouth + an object filling it → expectorate *old*, *dried out*, *hard* food → *dry up*; *stale* → *used*; *old-fashioned*.

 

典*법 전(八-8, 6급)  典(diǎn)

1) 典자는 많은 양의 책[冊․책]을 두 손으로 받들고 있는[廾․공) 모습을 본뜬 글자. 예전에는 단행본(separate volume)은 ‘冊’, 여러 권으로 이루어진 것은 책(books)은 ‘典’이라 하였다. 법에 관한 책은 여러 권으로 이루어졌기에 ‘법전’(code of laws)을 지칭하는 것으로도 쓰인다.

2) 책 책(冊) + 손 맞잡을 공(廾) 冊(책)+丌(기), 상(丌) 위에 冊이 있는 것이다. 그의 진리는 만세에 법이 되는 것이다. 그는 길이 傳(전)하니 音은 ‘전’이다. 유동적인 법은 法이고, 원칙적인 법은 規(규)다. 法典(법전) 典籍(전적)

3) 기록한 책을 바쳐 놓은 모양>책

4) combines an abbreviated form# of 侖 (neat, logical assemblage of bound records) + 丌 a stand/table → heavy assemblage of records on a stand/table → *code*; *tome(특히 진지한 주제를 다룬) 두꺼운 책* (← record of weighty rules and laws) → *ceremony* (← ceremony conducted according to written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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