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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과서 한자

중학교 교과서 한자(33)-hanja in middle school textbook(33)

by propup77 2022. 11. 9.

중학교 교과서 한자(33) - 文化館(문화관), 企劃(기획)

文化館(문화관) cultural center, 文(글월 문), 化(될 화), 館(집 관)
일어: [文化館: ぶんか かん 분까깐], 중어: 文化馆 [wénhuàguǎn 웬후아꾸안]
文化館 (문화관): 문화와 관련된 시설.
文化館 (cultural center): An organization, building or complex that promotes culture and arts.

문화관(文化館)에서는 항상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Various shows are playing on the cultural center.

 

企劃(기획) plan, design 企(꾀할 기), 劃(그을, 꾀할 획)
일어: [企画·企劃: きかく 히까쿠], 중어: 企划 [qǐhuà 치후아]
企劃(기획):일을 계획함.
企劃(planning): the act or process of making a plan to achieve or do something.

대규모 공연을 기획(企劃)하다.
They planned a large scale show.

 

文化館(문화관) cultural center, 文(글월 문), 化(될 화), 館(집 관)

文*글월 문(文-4, 7급)

1) 文자는 가슴에 文身(문신)을 새겨 넣은 사람의 모습을 본뜬 것으로 ‘문신’(a tattoo)이 본뜻이라는 설, 교차 무늬를 본뜬 것으로 ‘무늬’(a pattern)가 본뜻이라는 설 등이 있다. ‘글자’(a character) ‘글월’(a sentence) 등으로도 쓰인다.

2) 상형문자를 보면 가슴에 점이 한 개 있는 글자에서 부터, X나 口 등 여러 가지 글자나 그림이 그려져 있음. 그래서 문(文)자는 "꾸미다", "글"이란 의미를 가지게 됨. 문장(文章)이란 단어에 나오는 글 장(章)자도 문신을 새기는 침(辛)과 문신의 모양(早)이 들어 있는 글자.

3) 무늬가 놓인 모양. 교차한 무늬를 상형. 丿은 양획 乀은 음획인데 그 둘이 교차한 것을 머리(亠)로 덮었다. 따라서 사람이 머리로 생각하는 뜻을 음양획(乂)으로서 기록하는 ‘글’이다. 붓이 말하는 것은 書(서)이다. 文筆(문필) 文章(문장) 文字(문자)

4) crossing lines; veins; wrinkles; ripples, etc.: a sketch; literary; genteel; elegant

5) A depiction of a fine, detailed *pattern* covering the surface of curved earthenware → *writing*;*literature* (← detailed work); *decorate*; *character*; *letter*; *sentence* → a *letter/note*.

 

化*될 화(匕-4, 5급)

1) 化자의 원형은 ‘요술부리다’(give acrobatic feats)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바로 서 있는 사람과 거꾸로 선 사람이 합쳐진, 즉 재주를 부리는 모습을 본뜬 것. ‘바뀌다’(change) ‘되다’(be done) ‘깨우치다’(make realize) 등으로도 쓰임.

2) 사람 인(亻) + 비수/숟가락 비(匕) 바로 서 있는 사람 인(亻)과 거꾸로 서 있는 사람(匕)을 본떠 만든 상형문자, 거꾸로 서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을 의미. 즉 산사람과 죽은 사람이 서로 윤회하여 다른 형태로 변화(變化)한다는 의미. 꽃 화(花)자도 꽃이 씨가 되고, 씨가 자라 풀이 되고, 풀에서 다시 꽃이 생기는 변화의 과정을 거친다는 의미. 

3)亻+匕, 원래는 교화하는 사람이다. 사람(亻)이 늙어서 ‘변화(匕)’하는 것이다. 敎化(교화) 變化(변화) 化學(화학)

4) a fallen person aligned with a seated person. A standing person aligned with another person, the latter assuming a curious pose. The meanings *transformation*, *change*, *assume a disguise*, *bewitch* and *deceive *suggest that the two figures depicted in 化 are one and the same individual, who has undergone a transformation in posture or appearance.

 

館*집 관(食-17, 3급)

1) 館자는 의미요소인 식(食)과 발음요소인 관(官)으로 구성된 형성문자. 食은 밥을 담은 그릇에 뚜껑이 덮여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손님 접대를 위한 집’(guest house)이 본뜻인데, ‘관청의 집’을 이르는 것으로도 쓰임.  

2) 밥 식(食) + [벼슬 관(官)] 옛날에는 객사(여관)에서 잠을 잘 뿐만 아니라 식당도 겸하였습니다. 자고 먹는(食) 집(官)이 객사(館).  

3) 食(밥식)+官, 음식(食)이 제공되는 관청(官)의 ‘공공건물’이다. 館舍(관사) 會館(회관) 圖書館(도서관)  
4) 官 # (official building) + 食 food/eating → official building for taking meals → (large) *building*; *inn*; *shop*. Also, *fort*, *mansion* and *place where cultural activities are held*.

 

企劃(기획) plan, design 企(꾀할 기), 劃(그을, 꾀할 획)

企*꾀할 기(人-6, 3급)

1) 企자는 발[止] 뒤꿈치를 들고 쫑긋이 서 있는 사람[人]의 모습을 그린 것. ‘발돋움하다’(stand on tiptoe) ‘도모하다’(plan)는 뜻으로 쓰인다. 止자는 원래 ‘발자국’을 가리키는 것이었는데, 후에 ‘그치다’는 뜻으로 자주 쓰이게 되자 趾(지)자를 만들어 그 본뜻 을 나타냈다.

2) 사람 인(人) + [그칠 지(止)→기] 발(止)을 강조한 사람(人)을 그려 놓은 모습으로 원래 뜻은 사람이 발돋음 한다는 뜻이었으나, 바라거나 꾀한다는 의미로 변화.

3) 人+止(趾), 사람이 발뒤꿈치(止)를 들고 바라보니 跂(기)자와 같다. 音은 止의 변음이다. 跂는 육체적임에 대해서 企는 정신적이니 무엇을 바래서 ‘일하는’ 것이다. 企圖(기도) 企業(기업) 企劃(기획)

4) 止 # (stand straight) + 𠆢 a variant of 人 person → stand on tiptoes, alert to carry out a *plan*, *plot* or *scheme* (compare 跂 and 僥) → *attempt* (← attempt to carry out a plan).

 

劃*나눌 획(刀-14, 3급)

1) 劃자는 칼끝으로 ‘긋다’(draw a line)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글자 ‘칼 도’(刀)가 의미요. 畵(그릴 화/획)는 의미와 발음. 후에 ‘쪼개다’(split) ‘분명하다’(clear) 등으로 확대 사용.

2) 칼 도(刂) + [가를 획(畵)] 가를 획(畵)자의 뜻을 더 분명히 하기 위해 칼 도(刂)자를 더해 쪼갤 획(劃)자가 됨.

3) 畵+刂, 붓으로서 선을 그은(畵) 것을 또 칼(刂)로써 새긴 것이니, 실제적으로 사업을 ‘계획하는’ 것이다. 劃數(획수) 計劃(계획) 企劃(기획)

4) 畫# demarcate/mark off + 刀 sword/knife → *demarcate*/*mark off* with a bladed implement → *div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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