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30)-유동자산(流動資産)-current assets, liudid assets
유동자산(流動資産)
流(흐를 류(유)), 動(움직일 동), 資(재물 자), 産(낳을 산)
유동자산은 고정자산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1년 이내에 환금할 수 있는 자산 또는 전매할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말한다. 현금, 예금, 일시소유의 유가증권, 상품, 제품, 원재료, 저장품, 전도금 등이 해당한다.
유동자산은 현금화가 매우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당좌자산'과 복잡한 제조과정이나 판매과정을 거쳐야만 현금화가 가능한 '재고자산'으로 구분된다.
'당좌자산'에는 현금과 예금, 1년이내에 처분가능한 유가증권을 비롯해 외상매출금 단기대여금 등의 수취채권 등이 포함된다. 기업의 현금동원능력이나 지불능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 바로 당좌자산의 크기다. '재고자산'에는 상품, 제품, 반제품, 원재료 등이 속한다.
또한 유동자산(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유동부채(1년이내 갚아야 하는 부채)로 나눈 비율을 '유동비율'이라 하는데, 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부채 상환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현금 동원력이 좋다는 의미이다.
Current Assets-유동자산(流動資産)
The Current Assets account is a balance sheet line item listed under the Assets section, which accounts for all company- owned assets that can be converted to cash within one year. Assets whose value is recorded in the Current Assets account are considered current assets.
Current assets include cash, cash equivalents, accounts receivable, stock inventory, marketable securities, pre-paid liabilities, and other liquid assets. Current Assets may also be called Current Accounts.
流*흐를 류(氵-10, 5급) 流(liú)
1) 물 수(氵) + [흐를 류(㐬)] 㐬는 어머니 배속에서 머리를 아래로 하고 나오는 아기(𠫓)와 양수가 흘러나오는(flow out(川)) 모습. 나중에 흐른다는 의미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물 수(氵) 자가 추가됨. 유속(流速)은 유체(流體)가 흐르는 속도.
2) 氵+㐬, 㐬는 달아놓은 기폭이 아래로 늘어진 것이라, 물(氵)이 아래로 ‘흐르는’ 것. 따라서 전기가 동선(銅線)으로 흐르는 데도 쓴다. 流行(유행) 流轉(유전)
3) 물 수(氵)+깃발 류(㐬) 깃발(㐬) 날리 듯 아래로 흘러가는 물(氵=水, 氺)>흐르다
4) 㐬 # is as per 𠫓 as described in 育 (newborn baby) + 川 river (→ flowing water) → flow of amniotic fluid accompanying a fetus passing through the birth canal. The further addition of 水
water is to expand the scope of the term to that of a heavy *flow* of water → *float*; *pour* → *trendy*; *school* (of thought, art etc.); *style*; *rank*; *grade*. Other extended meanings include *wash off/away*; *circulate*; *wander*; *passage* (of time); *descent*; *distribute*; *divert*; *stroll*; *cruise*; and (a) *sink*.
動*움직일 동(力-11, 7급) 动(dòng)
1) 힘 력’(力)이 의미 요소. 重(무거울 중)은 원래 童(아이 동)이 변화된 것으로 발음 요소, 董(거둘 동)의 경우도 마찬가지. ‘만들다’(make)가 본뜻인데, 행동하다’(act) ‘움직이다’(move) 등으로 확대 사용.
2) 힘 력(力)+무겁다/겹치다 중(重) 힘(力)을 가하면 무거운(重) 것도 움직인다→움직이다. * 벌레처럼 움직임은 <蠢(준)>
3) 힘 력(力) + [무거울 중(重)→동] 重力(동력-power, energy)의 작용으로서 스스로 움직이니 물건을 ‘움직이는’ 뜻. 音은 重의 변음이다. 벌레처럼 움직임은 蠢(꿈틀거릴준)이다. 動作(동작) 運動(운동)
4) Some power(力) applying to something heavy(重), it will move
資*재물 자(貝-13, 4급) 资(zī)
1) 資자는 돈이나 재물을 총칭하는 것(property)이니 ‘조개(=돈) 패’(貝)가 의미, 次(버금 차)가 발음 → 姿(맵시 자). 후에 ‘밑천’(capital; fund) ‘비용’(expenses) 등으로 확대 사용.
2) 次+貝, 다음(次) 돈(貝)버는 사업에 ‘도움’되는 것이다. 音은 次의 변음이다. 무슨 수단으로서 필요한 것은 資고, 무릇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財(재)다. 資産(자산) 資本(자본) 投資(투자)
3) 조개 패(貝)+다음/잇다 차(次) 생활을 이어가는(次) 기본적 물자(貝)>바탕
4) 次 # (align) + 貝 commodities → have one's assets in proper alignment →*resources*/*capital* → *grounds*; *basis*; *one's nature*; *financial assistance*.
産*낳을 산(生-11, 5급) 产(chǎn)
1) 産자는 ‘날 생’(生)이 의미, 나머지는 彦(언)자의 생략형으로 발음. ‘낳다’(bear)가 본뜻인데, ‘생산’ (production), ‘재물’(property) 등으로도 쓰인다.
2) 날/살 생(生) + [선비 언(彦)→산] 착하도록(彦) 낳는(生) 것이다. 音은 彦의 변음이다. 産業(산업) 生産(생산)
3) 날 생(生)+선비 언(彦의 획 생략); 선비(彦)가 될 아들을 낳고(生) 싶어하다>낳다
4) 生 # birth; life + an abbreviated form of 彦 (handsome/well- formed) → well- formed offspring/product → *produce*; *production*; *childbirth*; *local product/material*. Also, *one's birth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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