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history)

역사 교과서 한자(14)-hanja in history textbook(14)

propup77 2022. 11. 25. 10:56

역사 교과서 한자(14) - 사출도(四出道), 순장(殉葬)

사출도(四出道), 四(넉 사), 出(날 출), 道(길 도)

넷으로[四] 나눠 내보내[出] 다스리는 지역[道]. 부여의 지역통치방식
고대 부여의 네 행정 구역, 왕 아래 제가(諸加)들이 다스림.

 

 

四*넉 사(囗-5, 8급)  四(sì)

1) 짐승의 코 구멍과 입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 나중에 가차되어 4(four)로 사용.

2) 甲骨文字에서는 三자위에 또 一자를 더했고 篆字(전자)에서 사각형(□)의 네귀를 표시하다가 두귀는 생략했다. 그는 전체인 공을 사(厶)로 나누었으니 音은 ‘사’이다.  3) 나라의 경계를 동서남북 넷으로 나눈 뜻 >넷

4)  four horizontal lines indicating *four* →*fourth*; *four times*. The present form derives from SIS, which is 口 mouth + 八 split right and left → splitting off/dispersal of breath through the nostrils to right and left (compare 自).

5) 口 with the horizontal lines of the oracle bone form (repositioned) to suggest the same idea of dispersal of breath. In that sense, the application of the meaning "four" to the present character represents a borrowed meaning.
출처: https://gotchahanja.tistory.com/entry/고등학교-교과서-한자08-hanja-in-high-school-textbook08

 

고등학교 교과서 한자(08)-hanja in high school textbook(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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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날 출(凵-5, 7급) 出(chū)

1) 出자는 산(山)이 겹쳐진 것으로 보기 쉬운데, 사실은 반지하의 움집을 가리키는 凵(감)에다 ‘발자국 지’(止)가 잘못 바뀐 屮(철)이 합쳐진 것이다. 발자국이 집밖을 향하고 있는 것을 통하여 ‘(밖으로) 나가다’(go out)는 뜻을 나타냈다.

2) 입 벌릴 감(凵) + 그칠 지(止) 날 출(出)자는 발을 나타내는 그칠 지(止)자와 아래에 집을 의미하는 모양(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집(凵)에서 나오는(止) 것을 의미. 반대로 집(口)에 들어온다(夂)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글자가 각(各). 뒤에 올 치(夂)자는 그칠 지(止)자를 뒤집어 놓은 글자.

3) 屮(싹철)+凵(위터진그릇감), 초목의 움(屮)이 구덩이(凵)에서 ‘나오는’것을 뜻한다. 바깥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안에서 쫓아내는 것도 뜻하는 것이다. 屮의 변음이다. 特出(특출) 出嫁(출가) 出現(출현) 出發(출발) 出入(출입) 出産(출산) 出生(출생) → 屈(굽을굴,다할굴,답답할굴): 尸+出→屈

4) 검다 흑(黑)+나아가다/태어나다 출(出) 검게(黑) 탄 것을 내버리다(出)>내치다

5) a small plant that forms a second pair of leaves, thrusting itself out: springing of plants << to issue; to go out; to manifest

6) 屮 # grass shoot + 土 earth → grass/bud/sprout protruding from the ground → *protrude*; *emerge*; *appear*; *go/come out* → *proceed*; *depart*; *start/leave*; *set forth*; *begin to*; *origin*; *hold/put out*; *break out*. Extended meanings from these basic ideas include *let out*; *take out*; *present* (for inspection); *turn on*; *give off*; *emit*; *express*; *submit*; *hand/send in*; *send*; *publish*; *issue*; *serve*

 

道*길 도(辶-13, 7급)  道(dào)

1) 道자는 ‘길’을 의미하는 착(辶=辵)과 ‘사람’을 상징하는 ‘머리 수’(首)가 합쳐진 것, ‘사람이 가야할 길’(human’s road)이라 풀이할 수 있다. ‘길’(a way)외에도 ‘말하다’(say)라는 뜻도 있음. 

2) 갈 착(辶) + 머리 수(首) 길 중앙에, 사람을 의미하는 사람 머리(首)가 있는 모습의 본떠 만든 글자. 

3) 首+辶, 머리(首)로 목적지를 생각하면서 발로 가는(辶) ‘길’이다. 따라서 인생이 가는 길 즉 진리라는 뜻도 된다. 音은 途(길도)와 통한다. 道路(도로) 道學(도학) 道理(도리) 

4) The direction the head(首), the leaders goes(辶) is the way his men must follow. This character also means morals, because it's the way one must go, the right way. It’s also a quantifier for long items. 


5) 首 # (run through) + 辵 movement → *path*, *road* or *street* running through a settlement → *way*; *highway*.

 

순장(殉葬), 殉(따라 죽을 순), 葬(장사지낼 장)

다른 사람도 따라 죽여[殉] 묻는 장례 방식[葬]  -bury alive with the dead
한 집단의 지배층 계급에 속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사람의 뒤를 따라 강제로 혹은 자진하여 산 사람을 함께 묻던 장례법.

 

殉*따라죽을 순(歹-10, 3급)  殉(xùn)

1) 殉자는 ‘따라 죽다’(die with)는 뜻을 가진 한자, 죽은 사람의 뼈를 가리키는 歹(알)이 의미. 旬(열흘 순)은 발음. 후에 ‘목숨을 바치다’(sacrifice)는 뜻으로 확대 사용.

2) 부셔진 뼈 알(歹) + [열흘 순(旬)] 歹은 죽은 해골이고 旬은 계속되는 열흘이라, 즉 ‘따라서 죽는’. 따라가는 것은 循(좇을순)이다. 殉葬(순장)

3) 죽은 사람(歹=歺)에 따라 열흘(旬) 안에 따라 죽다>따라 죽다

4) 旬 # (cycle/circle) + 歹 severed bone/death → subordinates who have followed their lord into death, buried in a circle around him → *lay down one's life*.

 

葬*장사지낼 장(艸-13, 3급)  葬(zàng)

1) 葬자는 ‘장사지내다’(hold a funeral)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잡풀 우거질 망’(茻․망)과 ‘죽을 사’(死)를 합쳐 놓은 것. 풀이 우거진 야산에 시체를 묻어 무덤을 만들고 그 앞에서 통곡을 하는 모습이 연상.

2) 풀 초(艹) + 죽을 사(死) + 손 맞잡을 공(廾) 풀(艹)로 덮은 죽은 사람(死)을 두 손(廾)으로 들고 있는 모습. 풀 초(艹)는 덮거나 감춘다는 의미의 글자에 들어감.

3) 茻(잡풀우거질망)+死, 주검이 많은 풀속에 숨은 것이다. 옛적에 장자지낼 때 섶(薪)으로 두텁게 옷을 입혔다. 

4) 艹+死+廾(두손맞잡을공), 시체(死)를 모시(廾)고 봉분을 만들어 풀(艹)을 심는 것이라, 즉 ‘장사지내는’ 것. 시체를 감추(藏-장)는 것이라 音은 ‘장’이다. 葬地(장지) 葬事(장사) 埋葬(매장) → 藏(감출장)

5) 풀 초(艹)+죽을 사(死)+맞잡다/스물 입(卄); 죽은(死) 사람을 맞잡아들고(卄) 묻고 풀(艹)로 덮는다>장사지내다

6) 死# death between 艸 grass/plant at top and at bottom → *bury* a corpse by piling earth atop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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