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학편(兒學編)-상(28)-Child learn book(28)
아학편(兒學編)-상(28) - 隴阪崖岸(롱판애안), 塵埃塊礫(진애괴륵)
隴阪崖岸(롱판애안): 언덕의 비탈, 그리고 산의 낭떠러지와 벼랑
隴(언덕 롱), 阪(긴등 판), 崖(비탈 애), 岸(벼리 관)
隴阪崖岸: Long moutains slope and cliff, bluff
隴阪(롱판)
隴과 阪가 한 종류로 산비탈을 의미, 阪중에 큰 것을 隴이라하고,阪중에 긴 것을 坡(언덕 파)라한다.
隴阪: 隴阪 means slope of mountain(hill), 隴 is larger than 阪, 坡 is longer than 阪
崖岸(애안)
崖과 岸이 한 종류 崖이란 산의 낭떠러지이고, 岸란 물가의 벼랑이다.
벼랑 가. 깍아지른듯한 물가. 너무 높은 벼랑 가이니 너무 위엄 있는 모습이란 뜻.
崖岸: 崖岸 means cliff or precipice, 岸 is a cliff of mountains and 岸 is a bluff located in sea or river.
隴*언덕/밭두둑 롱(阝-19, 특급) 隴(lóng 로옹~) [隴: ロウ(로);リョウ(료)]
1) 언덕 부(阝=阜)+용 룡(龍); 용(龍)이 꿈틀대는 듯 언덕(阝=阜)처럼 높게 된 밭의 부분>밭두둑(raised bank)
2) 龍+阝, 용(龍)처럼 길다란 흙(土)더미가 우뚝솟아 있는 ‘언덕’이다. 音은 龍의 변음이다. 중앙은 낮고 사방이 높은 언덕은 丘(언덕구).
3) 龍# (winding) + 阜 piled earth → winding *hill* or *mound*. Compare 壟.
4) raised bank of earth between fields used as border and as foot path
阪*비탈 판(阜/阝-7, 2급) 阪(bǎn 빠~안), [阪: ハン(한);さか(사까)]
1) 언덕(阝)위가 바르지 않게(反) ‘경사진 곳(slope)’이다. 反의 변음이다. 경사진 언덕면은 坂(판)이고, 초목이 있는 언덕은 坡(파)다.
2) 언덕 부(阝=阜)+뒤치다 반(反); 높은 언덕(阝=阜)에서 다시(反) 내려가는 길>비탈(slant, slope)
3) 反# bend back + 阜 piled earth → series of slopes → *slope*; *incline*; *mountain path*. Compare 坂.
崖*벼랑 애(山-11, 1급) 崖(yá, ái 야~), [崖: ガイ(가이);がけ(가께)]
1) 뫼 산(山) + [언덕 애(厓)] 산(山) 가(厓)-edge는 崖(낭떠러지:cliff)
단애청벽(丹:붉은 단 崖:낭떠러지 애 靑:푸를 청 壁:바람벽 벽) : "붉은 바위의 낭떠러지와 푸른 돌의 벽"이란 뜻으로, 고상한 인품을 일컬음. 산(山)의 가(厓)에 있는 ‘낭떠러지’
2) 메 산(山)+낭떠러지/끝 애(厓) 산(山)에 있는 낭떠러지(厓)>벼랑(precipice)
3) 애(厓)는 언덕. 『설문』에서는 “산의 가장자리”라고 설명. 물가도 가리킴. 현재 낱자로는 잘 쓰이지 않고 다른 글자의 자소로 쓰여 ‘물가’ 애(涯),‘벼랑’ 애(崖)에서 볼수 있음.
4) steep side of a mountain or plateau
5) 厓 here a variant form of 圭# (cone-shaped) + 山 mountain → cone-shaped *cliff* → *precipice*.
岸*언덕 안(山-8, 3급) 岸(àn 안~), [岸: ガン(간);きし(키시)]
1) 岸자는 두 개의 의미요소에 하나의 발음요소로 구성된 좀 특이한 예. 山(뫼 산)과 厂(언덕 엄/한)이 의미요소 干(방패 간)이 발음요소→ 犴(들개 안). ‘언덕’(a hill) ‘낭떠러지’(cliff)같은 의미.
2) 뫼 산(山) + 기슭 엄(厂) + [방패 간(干)→안] ‘기슭-산의기슭(foot), 강의기슭(bank)’이다. 산밑 언덕은 岸, 평지 언덕은 畔(반), 岸으로 따라가는 선은 沿(연), 畔에 사람이 사는 땅은 瀕(빈)이다.
3) 메 산(山)+기슭 엄(厂)+방패 간(干) 산(山)의 기슭(厂)으로 물을 막는(干) 곳>언덕(bank)
4) 厈 # is as per 干 (press against) + 厂 cliff → shore/coast adhering to a cliff. 岸 adds 山 mountain to emphasize high/steep ground functioning as a *bank*, *shore* or *coast*.
塵埃塊礫(진애괴륵):티끌과 흙덩이 그리고 조약돌
塵(티끌 진), 埃(티끌 애), 塊(흙덩이 괴), 礫(조약돌 륵)
塵埃塊礫: Dust, mote and clod, cobblestone(small stone)
塵埃(진애):
세상의 속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티끌과 먼지를 통틀어 이르는 말.
塵埃: a metaphor of vulgar things in society, collectively indicates mote and dust
塊礫(괴륵):
흙덩이와 조약돌, 그동안 이룬 것 들이 쓸모없음을 의미
塊礫: clod and small stone, meaning usless of achieved things
塵*티끌 진(土-14, 2급) 尘(chén 첸~), [塵: ジン(진);ちり(치리)]
1) 塵자는 사슴[鹿]이 흙[土] 먼지를 날리며 달려가는 모습을 통하여 ‘먼지’(dust)나 ‘티끌’(mote)을 나타낸 것. 예전에 한 총명한 사람이 티끌은 ‘작은 흙’이란 생각을 하고는 ‘小’와 ‘土’를 상하 구조로 조합한 약자를 개발하였다. 요즘 중국에서는 그것을 정식 글자로 격상시켜 쓰고 있다.
2) 흙 토(土) + 사슴 록(鹿) 사슴(鹿)이 마른땅만 밟고 지나가면서 일으킨 흙(土) ‘먼지’다. 특히 전쟁하는 진중(陣中)에는 티끌이 많으므로 音은 ‘진’이다. 粉塵(분진)
3) 본자는 ‘사슴’ 록(鹿)이 세 개 있는 ‘거칠’ 추(麤) 아래 ‘흙’ 토(土)를 썼는데 [塵] 지금은 자형이
간단해짐.
4) 鹿 (deer) and 土 (earth): dust produced by running deer
5) 鹿 (long herd of) deer + 土 earth → *dust* kicked up by an advancing herd of deer → *dirt* →*trash*; *waste*. As the Old Chinese pronunciation of 塵 matches that of 廛 (long strip), the two characters are graphically similar, and both involve long strings of objects, 塵 may be regarded as a variant and reinterpreted form of 廛.
埃*티끌 애(土-10, 2급) 埃(āi 아이), [埃: アイ(아이);ほこり(호꼬리)]
1) 흙 토(土) + [어조사 의(矣)→애] 矣는 화살(矢)이 날아가 멈춘(厶) 것이라 흙이 날아 앉는 것은 ‘티끌-mote’이다. 音은 矣의 변음이다. 멀리 간 티끌은 埃(애-mote)고, 제자리 티끌은 塵(진-dust)이다. 埃及(애급,이집트)
2) 흙 토(土)+어조사 의(矣); 흙(土)인가(矣) 무엇인가(矣) 의심되는 것>티끌
3) 진(塵)의 10분의 1이 되는 수.
4) As per 矣# (come to a stop) + 土 earth → *dust* settled over stationary objects.
塊*흙덩이 괴(土-13, 3급) 块(kuài 쿠아이), [塊: カイ(카이);かたまり(카타마리)]
1) 凵+土, 본래는 凵(감)자 속에 土자를 쓴 글자가 흙(土)덩어리(凵)였던 것이 凵을 鬼로 했으니 鬼는 몸뚱이가 없는 대가리 뿐이라 ‘흙덩이-clod, lump’다. 音은 鬼의 변음이다.
2) 흙 토(土)+귀신 귀(鬼) 흙(土)이 귀신(鬼)처럼 여러 모양으로 덩이짐>흙덩이, 덩어리, 塊根(괴근) 고구마, 토란같이 덩어리 모양으로 생긴 뿌리
3) 괴(塊)는 흙덩이로 본자는 ‘흙덩이’ 괴(凷)였습니다. 현재의 자형(塊)은 괴(凷)의 이체자가 계속쓰이면서 자리를 굳힌 것. 괴석(塊石)은 돌멩이를 말하고, 괴탄(塊炭)은 덩어리로 된 석탄으로 가루 형태인 분탄(粉炭)과 상대 되는 말.
4) 鬼 # (large and lumpy) + 土 earth → large *lump/clod* of earth (compare 圣 as described in 怪, as well as 顆) → *cluster*; *group*.
礫*조약돌 력(륵)(石-20, 1급) 砾(lì 리~), [礫: レキ(레끼);つぶて(쥬부테)]
1) 돌 석(石) + [즐길 락(樂)→력] 거운(樂) 소리가 나는 돌(石)인 ‘조약돌-pebble, cobblestone’이다. 音은 樂(락)의 변음.
2) 돌 석(石)+음악 악(樂); 밟으면 음악(樂)소리처럼 소리가 나는 작은 물가 돌(石)>조약돌
3) 지질학에서는 0.0625mm~2mm 크기를 모래(sand), 2mm 이상 64mm 미만은 자갈(gravel)
4) 樂 # (grind/continue at length) + 石 stone → *small stone*; *pebble* (← products of a long process of erosion).